로드바이크의 최대 단점은
잦은 펑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거의 세달에 한번꼴로 펑크가 나는데,
그 이유는 주로 도심에서 달리다 보면,
인도와 도로를 오고가고하면서
턱에서 받는 충격을 타이어가 고스란이 가져가서
펑크라는 결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특히 다른부분보다도
공기주입부 노즐부분 이 돌출되어 있다보니,
충격이 가해지면, Punching shear 가 발생해서
고무가 찢어지게 됩니다.
펑크를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은,
평평하고 고른 도로만을 이용하여 달리는 것인데,
도심에서 라이딩을 한다면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냥 조심하는 방법뿐이죠
혹시라도 펑크가 나면 타이어튜브를 교체하거나
펑크난 부분을 떼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떼우는것보다 튜브를 교체해 버리는 방법을 주로 쓰는데
이유는, 펑크 떼우기 위해 세숫대아에 튜브를 넣어서
공기를 주입하며 구멍난 부분을 찾는것도 귀찮고
패치 붙이고 본드칠하는것도 귀찮기 때문이죠
사실 타이어튜브도 5000원 정도밖에 안하기 때문에,
튜브자체를 갈아버리는게 속편합니다.
튜브구입하실때는 타이어 호환성 잘 따져보시고
사이즈도 잘 보고 구매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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