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침사추이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시 홍콩섬으로 페리를 타고 넘어갑니다. 선상에서 감상하는 야경은 정말 끝내줍니다.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숙소를 홍콩섬쪽으로 잡으셨다면, 우선 빅토리아 하버에서 홍콩섬 야경을 감상하신 후, 그 다음 스타페리로 홍콩섬으로 이동하셔서 구룡반도를 감상하신후,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셔서 전체홍콩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구룡반도에서 홍콩섬으로 절반쯤 지나온 배 위에서 찍은 구룡반도의 모습.
같은 시각 홍콩섬쪽의 모습이네요..
스마일~ 셀카로 조금 흔들렸네요...그래도 아이폰으로 이정도면 양호합니다.
sky 100 hongkong observatory deck 입니다. 홍콩에서 가장 높은 타워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재밋는건, 9시경 타워 외피에 설치된 LED화면으로 핸드폰 앱으로 전송된 글자나 그림이 그대로 전송되도록 한 것인데, 안내문이 계속 타워를 타고 올라가더군요. 지금 사진에는 나비 몇마리가 계속 날아오르는 영상이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점점 홍콩섬으로 진입합니다.
HSBC은행은 낮에는 점잖은 모습인데, 밤에는 정말 화려하기 그지 없습니다. 거의 10분넘게 보고 있었는데, 영상이 반복되지 않은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CHIAN BANK 입니다. 이제 슬슬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는 길목인데, 이 건물은 건물의 X 브레이싱 구조체 자체를 조명으로 강조했네요. 가까이서 보면 잘 모르지만, 멀리서 보면 꾀 멋집니다.
이제 다음편에서는 홍콩야경의 끝판왕...빅토리아 피크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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