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부페 더고멧 최고의 장점은 디저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리저리 많은 요리들을 맛봤지만, 역시 마지막에 들른 디저트섹션에서 그만 넋을 놓고 말았다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디저트를 위한 배를 남겨두지 않은것에 대한 막심한 후회가...
<워커힐부페 - 마카롱 바>
어마어마한 마카롱들이 날 잡숴봐요~ 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어미어미한 초코릿과 사탕들이 있네요
다양한 종류의 컵케익, 이런걸 뭐라고 하죠? 초코릿타르트라고 할까? 암튼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가 있네요
엄청난 종류의 케익들...배불러서 차마 못먹은 것이 한입니다.
이게 최근에 커피빈에서 파는 빵인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서 패스~ 근데 생각했던 것 보다 그리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일단 아메리카노 한잔 뽑아서~~
아주 이쁜 컵케익과 타르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워커힐과 쉐라톤의 약자가 찍혀있는 쵸코릿이 장식되어 있는 고품격의 후식들...
맨날 당근케익 먹고싶다고 와이프가 노래를 불렀는데, 담에 데리고 와야겠네요..
레드벨벳 케익..
차마 맛을 다 봇본, 요거트 푸딩들...아쉽습니다.
눈으로만 호로록~
다양한 종류의 쿠키와 한과, 그리고 마쉬멜로우
생각같아선 한주먹 싸가서 애들 나눠주고 싶었으나 눈치만 보다가 OTL
이번엔 과일섹션입니다.
과일은 생각만큼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일반적인 훼밀리레스토랑에 비하면 잘 되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섹션
보통 한두가지 정도 맛만 보라고 구비해 두는데 이곳은 무려 8가지 ....
게다가 무려 이탈리아 젤라또 클래스 입니다.
멀리서 바라본 디저트바 전경
그 많은 디저트를 눈으로만 바라보고 요렇게 소심하게 떠온 젤라또와 마카롱...
워커힐 부페 가시면 절대 많이 드시지 말고, 마지막 후식을 위해 배를 남겨두세요..
절대 주의사항입니다.
이어지는 빌지 공개입니다.
네명이 먹었는데, 할인카드가 있어서 한명분은 공짜, 314,052원에 부가세10% 세금 10% 해서 총합이 38만원 나왔네요..
가격이 싼가격은 아닙니다. 인당 약 13만원정도 되네요..
제 생각에 디저트바가 거의 5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암튼 결론은 디저트바가 갑입니다.
디저트 좋아하시는 여자분들은 디저트만 드셔도 행복하실듯..
이상 워커힐부페 더 고멧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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