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1일 토요일

오사카 관광의 꽃 - 신사이바시 둘러보기

 오사카성 천수각을 관람한후, 우리는 오사카 시내를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지하철 '난바'역으로 이동했죠.




지하철 난바역까지 230엔






난바역을 나와 신사이바시 상가로 이동중
오른쪽에 스타벅스 커피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신사이바시스지
이런식으로 지붕이 덮인 상가골목을 처음 접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일본에는 대부분 좁은 시장도 대부분
이런식으로 비를 맞지 않도록 지붕이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전광판에 당시 유명했던 이치로의 모습이 보인다.
온갖 화려한 네온사인이 인상적입니다.
가운데 DVD라고 써있는데, 일종의 DVD방입니다.
(성인용 DVD를 틀어주는 곳)





땀에 찌든체 다리앞에서 한컷.
Calbee는 우리나라 해태제과와 기술제휴를 맺은 
일본의 유명 과자브랜드






강을 따라 많은 술집과 상점들이 있습니다.
풍등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좁은 공간을 활용한 간이 관람차.
저런게 어떻게 건물에 설치되는지 
일본 건축법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45년간 게집을 운영하고 있다...뭐 이런 말인듯..
유명해 보이는 꽃게집.





뭔가 들어가보고 싶은집이 많지만 뭐하는 곳인지 몰라서 두려움.

그중 PACHINKO 집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짜잔~ 참치회집을 한참 찾다가 결국 찾지 못하고..
그냥 일반 회전초밥집을 찾았습니다.
근데, 일단 문화적 충격을 받은게, 한국에서 보아왔던 초밥크기의 정확히 두배의 회가
밥위에 엊혀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한국 회전초밥은 다 사기임이 밝혀졌죠.

어마어마한 크기의 회초밥






조런 계란말이만 올려져 있는것도 이국적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한국에서도 흔한것이지만..





한치 회초밥 맛보는중..







잔뜩 기대하고 있는 우리 고선생..





순식간에 18히트 콤보 달성!!!
너무했나??
그래도 저때만 해도 불타는 스물여섯 나이였으니까..
저정도는 기본이었습니다.

암튼 엄청난 문화적 충격의 회전초밥집을 겪은
피곤하지만 즐거웠던 일본에서의 도착첫날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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