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항호텔에서 충분히 쉬었으니 남은 반나절동안 오사카를 다 둘러봐야 하기때문에 빨리 서둘러야 합니다.
일단 나와서 시내로 이동하는 열차표를 샀습니다.
무려 1,120엔
이때만 해도 한국 공항리무진가격이 7,000원인걸 생각하면 절대 싼 가격은 아니었죠
(10년전 입니다. 2005년도)
'노리바' 타는곳 이란뜻...아시죠?
타는곳으로 내려갑니다.
와우..진청색의 존재감 있는 저 열차는 뭐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급행열차였습니다.
저희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 일반열차를....
보이시죠? 저희는 귀족이 아니기 때문에
아저씨들과 같이 일반열차를 탔습니다.
근데 열차 짐올리는 칸이 꼭 완전 옛날 열차같더군요
웬지 다시 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일본은 옛것을 잘 보존하고 오래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사카시내로 이동하는 중..
이국적인풍경이 펼쳐지네요..
쪼금 복잡한 오사카 지하철노선도 입니다.
그래도 무려 8호선까지 있네요
한국 제 2의 도시인 부산의 경우 당시 2호선 뿐이었던 걸 생각하면
확실이 지하철 역사가 오래된것 같습니다.
오사카 성으로 가려고 하는데, 바로 가는건 없고
오사카 비지니스센터로 가야 합니다.
오사카 비지니스센터에 도착..
이제 환승해서 오사카성으로 갑니다.
우리나라 9호선과 비슷하네요
부푼기대를 안고 오사카성으로 가는중..
다음편에서는 오사카 성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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