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을 품은 호텔 - 캔징턴호텔 설악비치점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캔징턴호텔 설악비치점 애슐리 여름신메뉴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캔징턴호텔 설악비치점 해변산책 하면서 본것들을 좀 남겨보려 합니다.
이곳 캔징턴호텔 설악비치점의 특징은 호텔 후면에 넉넉한 해변이 있다는 것인데요,
여름철에는 호텔측에서 별도로 해변을 관리해 주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고 깨끗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텔에 투숙하면서 저녁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이죠.
오늘은 직접 호텔투숙은 하지 않았지만,
애슐리 이용객으로써 해변산책을 했습니다.
물론 해변은 누구나 출입 가능합니다.
일단 해변으로 나가기 전에 호텔 로비에 진열되어 있던
지역특산품들을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감자빵, 다시마된장등이 있네요
바다의 불로초, 참 다시마, 참 미역 입니다.
(돌각미역은 산모용 이라고 써 있네요..미역이 피를 맑게 해 주니, 산후조리용으로 유용할듯)
진부령 하면 황태죠..
진부령 특산품 황태, 용대리 황태, 쥐포도 있네요
강원 특산품들이 한곳에 다 모여있습니다.
황태채, 참미역, 쥐포, 다시마 등이 있네요.
나름 지역 특산품이니, 휴가끝나서 지인들에게 선물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해변 소개한다 해놓고 계속 지역특산품 소개만 하네요..
자..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해변으로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곧 비가 올 날씨인지라, 하늘이 어둑어둑 하네요.
해변으로 나가는 인도변에 벌써 장사텐트들이 진을 쳤습니다.
닭강정, 각종 먹거리들과 체험놀이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도자기 공방작업실도 있네요. 이것저것 볼것들이 쏠쏠합니다.
어쨋든 우리는 해변으로 고고~
짠~
넓디넓은 해변입니다.
해변보니 가슴이 뻥 뚤리는것 같네요
이때는 아직 7월 초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아마 어마어마하겠죠.
물은 차갑지 않고 해수욕하기 적당했습니다.
물론 저는 발만 담갔지만요.
오늘 컨셉은 해수욕이 아니라 해변 산책입니다.
해변을 돌아본후 이제 캔징턴 리조트 전면에 있는 산책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임시 바베큐장옆에 이런 그네들이 많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그네도 타고 놀았습니다.
해변 소나무숲이라고 해야하나요?
약간 그런 컨셉입니다.
앞에는 해송, 뒤에는 해변 참으로 좋은 입지네요.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캔징턴 리조트 설악비치점
가족들과 와볼만 하네요~
올여름 휴가들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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