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9일 일요일

간사이공항에서 아침먹고 영국행 비행기에 오르다

JAL에서 제공하는 닛꼬호텔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호텔조식을 먹으러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호텔조식은 언제먹어도 맛있더군요.

베이컨이나 육류등은 좀 짯습니다.
씨리얼에 요구르트, 식빵, 크로와상, 계란, 사과주스를 먹었습니다.
나름 만족스러운 아침이었습니다.
네 생각에 여기까지가 전체 여행에서 
가장 럭셔리 한 식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여행의 컨셉이 식도락 여행이 아니어서,돈이 조금이라도 남으면
미술관이나 더 들어가 보자 라는 식이었기 때문에....)




아침조식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는 닥터고..






제 모델은 계속 닥터고 입니다. 
저때만 해도 카메라가 셀까찍기 워낙 불편한 카메라이다 보니
스스로를 찍기보다 앞에 있는 유일한 동료를 찍는게 훨씬 편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출입국장으로 이동중입니다.





어제봤던 풍경이 다시 펼쳐지네요..










비행기티켓들고 기뻐하고 있는 닥터고





짜잔~ 저게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입니다.
시베리아를 건너야 하니까, 저정도 규모는 되야 겠죠..
장거리 국제선의 경우 작은 비행기는 거의 없고, 
거의가 많은 승객을 나를수 있는 규모의 비행기 인듯 합니다.








비행기 기다리며 한컷
셀카가 되긴 하는군요..











계속 이어지는 셀카질..
민폐남이 되지 않았길 빕니다..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창가쪽 자리를 선점했구요..
비행기 날개가 보이는 부분이라 조금 시야가 가리긴 하겠지만,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비행기 날개위를 걸어다니지 말라고 써 있네요..





단체 셀카질..
원래 의도는 이게 아니었는데,
저 셋째칸에 앉은 일본 아줌마께서도 동참해 주셨네요..










이제 이륙할 시간이 가까었나 봅니다.
짐 실어주는 아저씨들이 빠이빠이를 하고 있습니다.






잘다녀 오라고 손도 흔들어 주고..
좋네요...진짜 잘 다녀올게요~





타이 항공이 착륙해 있네요..




이제 곧 이륙합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지상에만 머물러 있었네요.
다음포스팅에서는 이제 하늘이야기를 할까합니다.

포스팅 전개가 너무 느린것 아니냐는 불평을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어디까지나, 제 여행기록이고 가능하면 찍은 모든사진을 
포스팅에 보관하려는 의도도 있기 때문에 포스팅 속도는 
계속 느리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맘에 안드셔도...어쩔수 없다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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