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기전 점심으로 근처에 있는 트레비아피자에 들렀습니다.
항상 테이크아웃으로만 먹다가 오랜만에 매장에 앉아서 먹었죠.
점심을 약간 벗어난 오후 2시경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맛집은 맛집인지라, 사람이 아주 없지는 않더라구요
트레비아피자에서는
일단 직접 오더에 가셔서 주문을 하시고 진동벨이 울리면 픽업으로 찾으러 가는 시스템입니다.
직원들 다 친절하고, 식당 내부도 쾌적한 편입니다.
메뉴판을 받으시면 워낙에 메뉴가 많아서 좀 헷갈리실텐데요,
일단 옆에 별표가 붙어 있는 메뉴 위주로 시키시면 됩니다.
트레비아 피자에서 잘 먹는 메뉴 몇가지 시켰습니다.
시금치피자, 페페로니피자, 그리고 원래는 네가지맛 치즈피자를 많이 시켰는데,
오늘은 좀 다른걸 시켜봤어요.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트레비아피자는 따뜻할때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A5정도 크기의 피자를 4등분 해서 주거든요.
네명이면 네가지 시켜서 한조각씩 먹으면 총 4가지 다른피자맛을 볼수 있습니다.
또 애기들도 먹기에 괜찮아요
트레비아피자 마니아인 첫째예요
어릴때부터 피자맛을 봐서, 너무 잘먹네요
이런 맛집피자에서만 피자를 먹어서
나중에 다른 피자는 잘 안먹을까 걱정이네요.
뭐, 물론 다른 패스트푸드 피자는 건강상 안먹는게 좋긴 하겠죠
어쨋든 오늘 트레비아피자 방문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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