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관문인 미시령 톨게이트를 지나자마자
바로 첫번째 신호에서 좌회전 해서
언덕을 따라 계속 올라오다보면
마치 고성과 같은 느낌의 리조트를 만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델피노 리조트입니다.
사실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리조트인데요
골프클럽을 끼고 있어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리조트라 보시면 되겠네요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한여름밤의 산책을 즐기고자
잠깐 델피노에 들렀습니다.
물론 숙박은 아니구요
여름에는 투숙객들을 위해
야외공원에서 공연도 하고 전시도 하고 하거든요
사실은 속초에 스타벅스 두곳중 한곳이
이곳 델피노에 있기 때문에,
집에서 좀 더 가까운곳인 이곳 델피노로
커피마시러 종종 오기도 합니다.
델피노 로비입니다.
메인로비답게 반짝반짝한 대리석 바닥이 인상적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스타벅스 가 있죠
저기 스타벅스 간판이 보이네요
이제 1층로비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가보죠
조각공원 비슷한 곳입니다.
오늘은 원로가수 디너쇼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흐르는 물 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흐르는 물에 영롱한 LED불빛이 아롱거립니다.
저녁에 연인들에게 제법 로맨틱한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트빛 터널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나가는 길이라기 보다 사진찍는 곳이랄까?
원로가수 디너쇼장입니다.
등록을 안한사람은 들어갈수는 없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식사도 하고, 쇼도 보고 하는거죠
계속해서 빛 공원입니다.
다 네온사인으로 만든 겁니다
산책하기 좋죠?
델피노 본관앞입니다.
한창 여름성수기라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리조트 끝자락 까지 가서 주차를 할수 있었죠
울산바위가 바로 보이는 곳이기도 해서
낮에와도 경치가 좋습니다.
저녁에는 산자락에 위치해서 그런지
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차갑기까지 하더라구요
암튼 꼭 투숙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와서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기에
좋은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이상 속초 델피노리조트 리뷰였습니다.
담에는 꼭 숙박을 하면서 내부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