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3일 일요일

[속초맛집] - 시골이모 순두부 - 시원한 해물순두부와 메밀전병을 맛보다

오늘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속초 해물순두부의 명가 
"시골이모 순두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지난번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집 소개포스팅에 이어,
콩꽃마을 순두부촌에서 차로 조금 더 들어간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다충 파악이 되셨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포스팅에 들어갑니다.




네이버에 비슷한 상호를 찾아봤는데, 일단 '시골이모 순두부'라고 치니까
이곳 한곳만 검색이 되네요.
주차장소는 넉넉하지만, 평일에도 워낙 관광버스가 많이 들어오는 곳이라,
주차공간이 그리 넉넉하다고만은 할 수 없겠네요.
일단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시면.






메뉴판입니다.
보통 세분이하로 오셨다면, 9000 순두부정식을 시키시면 되구요
네명이상일 경우에는 33000원 두부전골을 시키시면 됩니다.


막걸리를 드시겠다고 하면 감자전 필수이구요






식당 전경입니다.
울산바위 산자락을 볼 수 있는 넓은 창이 있습니다. 
경치 구경하면서 식사하실수 있습니단.







자리가 넉넉한 편입니다.
한번에 60~70명정도는 식사할 수 있을것 같네요









위생을 위해서 상에 비닐을 깔아줍니다.
이건 횟집에서 많이 하는 셋팅인데..








기본 반찬셋팅입니다. 
입벌어지죠.
일단 밥만 있으면, 벌써 다 먹어치웠을 비쥬얼입니다.
다 맛있지만, 전이랑 나물, 그리고 감자가 맛있습니다.






두부전골을 시켰지만, 또 반찬으로 두부가 나오는 관계로, 
(따끈따끈합니다.)
계속 두부를 먹게 됩니다.







전도 만들어 놓은걸 데워오는게 아니라, 직접 계속 부쳐서 주기 때문에,
맛이 기가 막힙니다.







김치도 시골김치맛입니다.








감자....꿀맛입니다.
퍽퍽하지 않고, 쫀득쫀득합니다.







자...드디어 나온 본식입니다.
두부전골....4명이서 먹었는데, 나쁘지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새우랑 바지락이 들어있어서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어머니께서 덜어주신 두부전골..
각종 버섯과 함께 챱챱챱









콩꽃마을이라 그런지, 순두부도 토실토실 탄탄하고 고소합니다.
하....
지금새벽에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먹고싶네요..담주에 속초가면 또 가서 먹어야 겠습니다.

계속계속 생각나는 두부전골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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