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ul 입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쓰게됩니다.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연말에 급하게 이직하게 되어 여러가지로 너무바빴습니다.
이직이 확정되고 바로 올해가 가기전에 !!!
반드시 가야한다 가족여행...!!
이 사명으로 며칠간 열심히 준비해서
티케팅하고 호텔예약하고 급하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는 남국 '오키나와' !!!
3살 2살 꼬맹이 둘을 데리고 떠나는 최초의 비행이라
3살 2살 꼬맹이 둘을 데리고 떠나는 최초의 비행이라
여러가지로 고려할게 많았는데요,
갓난아이 데리고 있어 해외여행 겁나시는 분들,
용기를 가져다 드리는 포스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약간의 부연설명을 드리고 시작하도록 할게요.
우선 목적지 선정에 앞서 두살짜리 꼬맹이가 과연 비행기에서 몇시간 까지 버틸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앞서죠.
그래서 일단은 한국에서 가장 가깝고 또 애들 데리고 다니기 따뜻한 남쪽을 찾다 보면
아래와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일본본토는 한국과 온도차가 크게 많이 나지 않습니다. 역시나 지금 시즌이면 덜덜 떨면서 다녀야 합니다. 좀더 남쪽으로 내려가 보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 오키나와 입니다. 대만보다도 가깝죠. 오끼나와 지금 12월 말 기준으로 평균 기온은 약 20도 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오키나와 현지에서 아이들 얇은 긴팔옷하나 걸치고 계속 다녔습니다. 두꺼운 잠바 전혀 필요 없더라구요. 어쨋든, 목적지는 오키나와로 설정!! 그 다음은 비행기죠. 항공권은 인터파크 항공에서 1인당 약 35만원선에서 해결했습니다. 4일전에 급하게 끊은 항공원이라 좀더 싸게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조금은 아쉽긴 했지만,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진에어로 끊었구요. 항공서비스나 기내식 같은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 드릴게요. 기다려 주세요..
그 다음, 숙소는 라구나가든 호텔로 잡았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원래 비싼지 둘다인진 모르겠지만, 슈피리어 더블룸 에디셔널 배드 옵션으로 50만원/1박 으로 잡았습니다. 이또한 너무 급하게 잡아서 좀 비쌌던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내부 수영장에 조식뷔페 등을 생각하면, 절대 아까운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이것 역시 다다음 포스팅에서 소개 드릴게요..
이제 모든 준비를 마무리 하고, 공항으로 출발!! 10시 30분 출국일정이다 보니, 아침 일찍 나서야 했습니다. 더군다나, 진에어의 경우에는 티케팅 순서에 따라 자리를 골라서 배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서둘러야 겠죠. 일반적으로 진에어 체크인 시간은 이륙 2시간 전이구요. 보통은 그보다 30분 더 일찍 열어줍니다. 저희는 일단 6시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집이 송파쪽이다 보니, 가는데만 1시간 30분이 걸리니까, 공항에 7시 반 도착, 짐 챙기고 애들 유모차에 테워서 체크인하는 곳까지 이동하는데 넉넉잡아 30분정도 잡아 8시 도착 예정이었습니다. 그럼 딱 두시간 30분 전이되는 거죠.
그 다음, 숙소는 라구나가든 호텔로 잡았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원래 비싼지 둘다인진 모르겠지만, 슈피리어 더블룸 에디셔널 배드 옵션으로 50만원/1박 으로 잡았습니다. 이또한 너무 급하게 잡아서 좀 비쌌던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내부 수영장에 조식뷔페 등을 생각하면, 절대 아까운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이것 역시 다다음 포스팅에서 소개 드릴게요..
이제 모든 준비를 마무리 하고, 공항으로 출발!! 10시 30분 출국일정이다 보니, 아침 일찍 나서야 했습니다. 더군다나, 진에어의 경우에는 티케팅 순서에 따라 자리를 골라서 배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서둘러야 겠죠. 일반적으로 진에어 체크인 시간은 이륙 2시간 전이구요. 보통은 그보다 30분 더 일찍 열어줍니다. 저희는 일단 6시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집이 송파쪽이다 보니, 가는데만 1시간 30분이 걸리니까, 공항에 7시 반 도착, 짐 챙기고 애들 유모차에 테워서 체크인하는 곳까지 이동하는데 넉넉잡아 30분정도 잡아 8시 도착 예정이었습니다. 그럼 딱 두시간 30분 전이되는 거죠.
새벽 7시경 인천공항 고속도로의 모습...비교적 한산한 편이긴 해도 차가 제법 있네요..
공항에 다다르자 서서히 동이 터 오릅니다. 지금시각 약 7시 20분...아직 해는 뜨지 않았습니다.
공항에 도착후, 출국장으로 서둘러 이동합니다.이른새벽에 공항을 나서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꼬맹이들과 무빙워크 이동하면서 한컷.다들 어디 간다고 무작정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애들한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물론 너무 어려서 나중에 기억이 날지는 모르겠지만요..글도 요즘은 밴드나 SNS가 발달되 있어서,나중에 사진으로 쉽게 볼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출발시간 약 2시간 30분전. 이미 진에어 체크인하는 곳은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좀더 빨리 올걸..하는 후회도 들기도 하고.일단 이날 오전에 홍콩, 괌, 오키나와 세군데로 출발을 하니 우리와 함께비행기를 타실 분들은 이중에 삼분의 일이겠죠..그래도 어쨋든 사람이 많긴 합니다.
진에어 탑승시 원하는 자리에 안고 싶다면
반드시 출발 2시간 30분 전에 줄을 서시오!!!!
아침일찍 나와서 다들 허기진 나머지, 출국심사대를 거침없이 빠져나온후 식당으로 이동!!. 참, 유아 동반시 일반인들과 다르게 별도 출입구로 패스할 수 있습니다. 입국시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출국심사대에서는 각각 아이 하나씩 데리고 함께 들어갔습니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침식사는 터미널 E의 싱카이 반주에서 무짠지 부자밥 1그릇!! 버거킹이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도 있긴 했지만, 사람들이 붐벼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에는 좋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은 역시 이유가 있더군요.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한그릇에 11,500원!!!
만천오백원의 위용!! 에게????
그래도 깔끔하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하이체어에 애들 앉혀서 밥도 먹었구요..
급한데로 식사를 마치고 탑승구로 이동했습니다.
일단 유모차를 두대 모두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다다다음번에 소개될 랜터카때 말씀드리긴 하겠지만, 오키나와에서는 무조건 랜터카로 여행을 하셔야 합니다. 전후 철도가 복구되지 않고 미국 자동차 문화가 자리를 잡아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이 잘 발달된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시기에 더욱더 안성맞춤이죠. 하지만, 운전방향이 우리나라와 반대이다 보니, 운전경력이 그래도 5년이상은 되셔야 쉽게 적응하실수 있으십니다. 어쨋든, 원래 진에어는 미주를 제외하고는 1인당 1개 그리고 15kg 이하의 짐을 부칠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모차는 전체 무게에만 합산이 되고 짐 갯수에서는 제외 된다는 사실!!
일단 유모차를 두대 모두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다다다음번에 소개될 랜터카때 말씀드리긴 하겠지만, 오키나와에서는 무조건 랜터카로 여행을 하셔야 합니다. 전후 철도가 복구되지 않고 미국 자동차 문화가 자리를 잡아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이 잘 발달된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시기에 더욱더 안성맞춤이죠. 하지만, 운전방향이 우리나라와 반대이다 보니, 운전경력이 그래도 5년이상은 되셔야 쉽게 적응하실수 있으십니다. 어쨋든, 원래 진에어는 미주를 제외하고는 1인당 1개 그리고 15kg 이하의 짐을 부칠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모차는 전체 무게에만 합산이 되고 짐 갯수에서는 제외 된다는 사실!!
그리고, 유모차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탑승구 앞까지 사용가능하고 탑승시 직원에게 넘겨주시면 됩니다. 이때, 비닐을 미리 구매하실수 있고 (진에어의 경우 개당 3000원) 비닐에 넣으시면 더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목적지 도착후 내리자 마자 받으실수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직전 한컷! 이제 곧 버라이어티한 비행이 시작됩니다.
처음 비행기 타보는 아이들...어떤 기분일까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진에어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 시설 등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하루 한포스팅..절대 무리한 포스팅 하지 않겠다며 올해도 다짐하고..
하루 한포스팅..절대 무리한 포스팅 하지 않겠다며 올해도 다짐하고..
그럼 다음포스팅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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