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방글라데시 국립박물관 - #2 (방글라데시 생활상)

점점 길어지고 있는 방글라데시 국립박물관 관람기 입니다.
오늘은 방글라데시 민간 생활부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포스팅내용을 조금 조정해서 오늘은 짧은 포스팅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방글라데시의 지형을 보면 하나의 거대한 삼각주입니다.
즉 국토의 대부분이 강의 하류이기 때문에, 토지가 비옥하고
또 작은 강들이 많기때문에 수산자원이 풍부한 편이죠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농사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무기를 전시해 두었습니다.
지금의 방글라데시 군사수준은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고대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요





꾀나 흥미로운 전시물입니다.
처음엔 이게뭔가 한참을 고민을 했었는데
현지인의 설명을 들어보니, 올리브기름을 추출해내는 도구라고 하더라구요




위에 기름을 추추하기 위해 올리브를 꽃으면 및에 있는 쟁반에 기름이 똑똑 떨어져서 
모인다고 하네요

호랑이 그림의 쟁반이 눈에 띄는데,
유명한 뱅골호랑이입니다.
벵골이 방글라데시 지역의 이름인데,
방글=벵골 즉 방글라데시는 뱅골의 땅을 의미합니다.
벵골호랑이가 이곳에서 기원된 것이란걸 처음 알았습니다.





아까 부연설명 드렸다 시피, 국토내 많은 강들이 있다면 당연히 배들도 많을 것이고
조선술도 발달이 되어 있겠죠

최근에는 작은 강들에 다리를 놓는 토목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합니다.
로컬파트너사도 최근 큰 교량건설건을 수주했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방글라데시 교량사업에 진출하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은 많이 짧았지만, 이해해주시고

다음포스팅에서는 좀더 문화 예술적 측면의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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