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남이섬 숙박시설] - 물가에 심기운 나무 - 교회수련회하기 좋은곳

올여름 교회수련회 다녀온 곳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일단 이곳이 교회수련회장으로 많이 이용되는 곳이긴 합니다만,
기타 회사워크샵이나 학교MT로도 워낙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단 위치가 남이섬 근처이고,
바로옆에 북한강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수상레져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이죠.





일단 홈페이지 메인화면입니다.
조금 포토샵으로 하늘이 낮아지긴 했지만, 
실물과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 비쥬얼입니다.

앞에 자갈밭이 있어서 주차공간은 충분히 소화가 됩니다.
저희는 100명정도 규모로 사용했는데,
약 15대 가량의 차량을 충분히 주차하였습니다.
(승합차 포함해서요)





펜션 메인동은 ㄷ자 배치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좌측 3개층에 3실, 중앙에 2개층 2실, 우측 2개층 2실로 총 7실규모입니다.
실당 방1, 거실1, 화장실1로 구성되어 있어서
약 10명정도씩 수용이 됩니다.

모자란 숙소는 강당을 활용했습니다.





강당은 100명이상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빔프로젝터, 스크린, 인터넷, 피아노, 앰프, 드럼 모두다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테이블을 깔고 워크샵도 가능하고,
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아서 행사를 진행해도 됩니다.







다음은 객실입니다.
아까 설명드린데로, 방1, 거실1, 화장실1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습니다.





야외 바베큐 공간과 족구장입니다.
차량이 많을 경우 이곳까지 주차공간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바베큐장은 이곳뿐 아니라, 강당 후면에 있는 식당쪽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저녁에 강당에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널직하게 활용했습니다.

여름에는 모기가 많은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저녁 캠프파이어 모습입니다.




숙소 뒤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성인의 경우 수심이 허벅지 까지 올라옵니다.
주로 계곡물을 받아쓰는데,
이번여름에는 많이 가물어서 
물끌어쓰기가 좀 힘들었다고 하시네요





교회에서 침례를 주고 있습니다.
수심으로 볼때 어른이 놀기보다, 주로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수영장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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