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애슐리 설악비치점 최근 방문기 ㅋㅋ
봄도 거의 막바지이고 계절메뉴도 바뀐겸 해서 애슐리를 찾았다. 속초면 다른 맛집도 많을텐데 왜 궂이 애슐리냐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서울서 많은 애슐리들을 다녀봤지만, 아직까지 속초 애슐리만한 곳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 속초를 방문하는 사람 입장에서 거의 애슐리는 한번은 들르는 곳이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가 되겠다.
BBQ Party
지난 봄에 스트로베리 축제 프로모션이 끝나고 이제 BBQ Party로 프로모션이 바뀌었는데, 17가지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
지난 봄에 스트로베리 축제 프로모션이 끝나고 이제 BBQ Party로 프로모션이 바뀌었는데, 17가지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
애슐리 햄버거스테이크 코인
일단 샐러드바를 주문하면 1인당 하나씩 사용할 수 있는 햄버거 스테이크 코인을 준다. 이걸 해당 코너에 갖다주면, 햄버거 스테이크로 교환이 가능하다.
애슐리 햄버거 스테이크
치즈가 덮인 작은 햄버거 스테이크가 나온다
애슐리 햄버거 스테이크
부드럽고 맛이 상당히 좋다. 애슐리 잠실점이나, 가든파이브 점은 맛이 다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재료나 조리법에 따라 지점마다 맛이 다른데, 속초점은 대부분 맛이 서울지점보다 낫다.
햄버거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셀러드
스타팅은 가볍게 양송이 스프와 함께
애슐리 맛있게 먹는법
보통 애슐리뿐 아니라 결혼식장이나 훼미리 레스토랑에 가면 한번에 여러가지를 많이 퍼와서 한번에 다 먹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접시에 음식이 섞여서 짬통같이 되어 버리는 경향도 있고, 음식이 한꺼번에 위에 들어가 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한다. 즉, 한꺼번에 다 담아오면 눈으로 보기에도 별로 이쁘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음식 만족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때문에 한번에 4가지 이상 요리를 한꺼번에 담아오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비슷한 종류의 요리를 담아 오던지, 아니면 서로 상충되는 메뉴를 반반 담던지 하는 것이 좋다. 뭔가 접시에 테마를 부여해서 담아오는것이 좋다.
골드큐브 스위트 포테이토 피자
핫 스파이시 포크 피자
금번에 새로나온 메뉴인데,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권해드릴만 하다.
왼쪽부터 고르곤졸라피자, 핫스파이시포크,골드큐브감자
갈릭 후라이 라이스
너부 많이 먹기는 좀 부담스럽지만 밥 자체는 맛있다.
후레시 번
함박스테이크를 가지고 햄버거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빵
햄버거 스테이크용 야채
함박스테이크를 따로 먹어버린 관계로 따로 먹음
프레시 보다는 후레쉬가 맞지 않을까 싶긴 한데 어쨋든 자몽펀치. 뭐 그냥 자몽펀치인데, 원래 씁쓸한 자몽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
스파게티는 반드시 스파게티 접시에...
이렇게 스파게티와 피자를 짬시키듯 퍼 오는것은 예의가 아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엔탈 볶음면
아무래도 면의 식감은 굵은 면이 아닌가 싶다. 오리엔탈 볶음면은 면이 너무 얇아서 식감을 느끼기 힘들다.
애슐리 허니버터 포테이토 칩
허니버터 열풍이 이곳 애슐리에까지 불어서인지, 메뉴중에 허니버터 포테이토 칩이란 메뉴가 생겼다. 직접 썰어 튀긴 두툼한 감자칩을 꿀에 버무려 만들었는데, 꾀 괜찮은 맛을 낸다.
치즈듬뿍 라자냐
잘 분해되어서 뜨기 힘든것 빼고 맛은 괜찮다.
블루베리 크레페
피자코너에가면 블루베리 크레페를 만들어서 내준다. 크레페 도우가 부드러워서 쉽게 돌돌말아 입에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나머지는 애슐리 베스트셀러들만 모아봤다. 애슐리 치킨, 그리고 까르보나라 떡볶이, 수년간 애슐리 메뉴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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